광주 동아병원(대표원장 서승권·사진)이 최근 병원 내 모성보호 편의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수유실과 여직원전용 휴게실을 개설했다. 고객만족을 위한 병원이용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수유에 어려움을 겪던 산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유실을 만들게 됐다고 병원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 동아병원은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병동 내 도서실과 독서실·찜질방·PC방·만남의 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원높은 고객감동서비스를 위해 블루엔젤, 안심진료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서승권 동아병원 대표원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공간 등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