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닫기

공지/뉴스
면역력 떨어진 틈타 '불쑥' 감기·독감·대상포진 등 기승 [무등일보 / 박형천 원장] 동아병원 (관리자)
16-11-24 10:40

 

큰 일교차 바이러스 증식 용이하게 해

 

질환별 예방접종 우선·위생 관리 주의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래를 방문하는 감기 환자가 많아졌다. 환절기에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운 이유는 날이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커지면 감기 바이러스가 증식이 쉬워지고 더 오래 생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독감은 '심한 감기'로 오해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환이다. 그저 옷을 따뜻하게 입는다고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다가오는 겨울 독감, 감기, 폐렴,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독감 예방주사 필수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고열, 콧물, 기침, 목 아픔, 근육통, 두통 등 증세는 감기와 비슷하지만 정도가 심하고 전염성이 강해 단기간 내에 유행한다는 점에서 감기와 차이가 있다.

독감 예방주사는 매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접종 시기는 독감이 주로 유행하는 겨울이 시작되기 전인 10~11월이 좋다.

항체는 접종 2주 후부터 생기기 시작해 4주 때 최고 효과를 발휘하고 그 효과는 6개월 정도 지속된다. 우리나라는 4~5월까지도 독감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독감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을 할 때는 몸 상태를 우선 살펴봐야 한다. 만약 열이 나거나 기침 등 감기증세가 심하거나 최근 3개월 이내에 면역글로블린이나 혈청주사 등을 맞았다면 주사를 맞으면 안 된다.

스테로이드제 등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거나 방사선 치료 중인 환자와 백혈병, 림프종, 기타 악성종양이 있는 경우, 심혈관질환·간장질환·신장질환 등 만성질환자 등은 담당 의사와 상의해 접종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주사를 맞은 당일에는 목욕을 삼가고 다음날까지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접종 후 근육통이나 고열, 호흡곤란, 경련 등이 발생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만 3세 이상의 성인은 매년 1회의 독감예방접종을 받으면 되지만, 이전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9세 미만 소아의 경우에는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를 접종해야 좀 더 항체 생성률이 높아진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을이 적기

 또한 5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폐렴구균예방주사와 대상포진예방주사도 같이 접종 하는것을 추천한다. 노약자, 고혈압, 당뇨, 기관지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라면 가능한 맞는 것이 좋다.

폐렴구균 예방주사는 현재 2종류가 있는데 23가 다당 백신과 13가 단백결합백신이 있다. 각기 제작방식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두 종류 백신 모두 효과는 우수하나 가급적이면 단백결합백신을 맞는 것이 항체 반응력이나 면역기억지속력이 더 높아 항체역가가 오래유지 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권유되나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이다.

이전에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무료로 23가 다당폐렴구균 예방주사를 맞았다면 1년 후 13가 단백결합백신을 추가로 맞는 것도 추천 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신경계에 잠복돼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지거나 몸 상태가 안 좋을 때 발병하는 질환으로 온몸에 발생 할 수 있으며 주로 몸 한쪽으로 통증이 심하게 오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발진과 수포가 발생하여 진단되는 질환으로 항바이러스약물 치료를 해야 한다.

 

 

 

치료가 지연되면 신경을 타고 통증이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평생 지속 될 수 있어 가급적이면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발병연령층이 낮아져서 20~30대 환자도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만약 이전에 대상포진에 걸린 적이 있는 환자라도 걸린 후 1년이 넘었다면 재발 방지를 위해 맞는 것이 추천된다.

 

◆손 자주 씻어 감염 예방

 독감과 감기, 폐렴, 대상포진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감에 걸린 환자와 접촉하면 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독감이 전염될 수 있으므로 사람이 많이 있는 곳은 가급적 피하고, 외출 후 귀가한 뒤에는 손발을 잘 씻고 양치질, 세안 등을 해 바이러스 감염을 막도록 한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게 된다면 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기침을 할 때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 배출이 많아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기침 예절이 필요하다.

가급적 마스크를 쓰고 만일 마스크가 없다면 기침 할 때 소매나 옷,수건 등으로 최대한 입과 코를 가린 상태에서 기침을 하는 것이 좋다.

고열이나 근육통, 인후통, 콧물처럼 독감증세가 나타날 때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진찰받는 자세가 필요하다. 만일 병원에서 독감으로 판명된다면 타미플루 복용약이나 페라미플루 주사제, 리렌자 흡입약 등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 조기 치료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동아병원 5내과 박형천 원장

 

 독감(인플루엔자) Q&A

 ▲독감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 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인두통, 코막힘과 근육통 등이 인플루엔자의 흔한 증상이다.

어린이는 성인과 달리 오심, 구토와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독감에 걸리면 어떤 합병증이 발생하나

- 독감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세균성 폐렴이며 이외에도 심근염, 심낭염, 기흉, 기종격동, 뇌염, 뇌증, 횡단성 척수염, 횡문근 용해, 라이 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임신 동안에 독감 예방접종을 해도 괜찮은가

- 임신 중인 사람은 임신 시기에 상관없이 불활성화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도움말 : 동아병원 5내과 박형천 원장

무등일보 zmd@chol.com



508 급증하는 항문질환, 부끄럽다고 참으면 '큰 병' [전남일보/ 정용민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7.03.02
507 새로운 원장님들이 3월 2일 부터 진료를 시작합니다. 동아병원 / DATE : 2017.02.23
506 "갑상선암 예방은 초음파 검사부터" [무등일보/고병관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7.02.23
505 3/1(수) 삼일절 진료안내 동아병원 / DATE : 2017.02.20
504 쪼그려 앉을때 힘들면 ‘고관절’ 의심 [전남매일/박영훈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7.02.07
503 동아병원, 광주시나브로문예협동조합 후원금 전달 [광주매일신문/광주일보/무등일보] 동아병원 / DATE : 2017.02.03
502 노인들 겨울 불청객 '척추압박골절' 주의보 [무등일보/서승권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7.02.02
501 노로바이러스 기승...겨울철 건강관리 ‘비상’ [광남일보/정균호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7.02.02
500 2017 설 연휴 진료안내 동아병원 / DATE : 2017.01.17
499 2017 대한견주관절학회 호남·제주지회 전반기 증례토론회 및 정기총회 동아병원 / DATE : 2017.01.17
498 겨울 한파 속 불청객 '관절통' 노년층 무릎 인대 부상 '주의’ [무등일보/ 이준엽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7.01.12
497 동아병원 ‘환자 위한 즐거운 음악회’ [광주일보] 동아병원 / DATE : 2016.12.13
496 기름진 음식 위험, 과일·채소 섭취해야 [광주매일신문 / 박형철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6.12.08
면역력 떨어진 틈타 '불쑥' 감기·독감·대상포진 등 기승 [무등일보 / 박형천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6.11.24
494 2주 이상 어깨통증 지속 병원 찾아야 [광주매일신문 / 심상돈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