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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예방은 초음파 검사부터" [무등일보/고병관 원장] 동아병원 (관리자)
17-02-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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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만으로 정확한 암 진단 내리기 어려워
영상검사, 1~2mm 작은 병변 찾을 만큼 정확해



흔히 환자들은 암 진단이 내려지면 절망에 빠진다. 암 판정이 결정되면 마치 죽음을 선고받는 듯한 느낌일 것이다. 대부분 암은 목숨을 빼앗아가는 것은 물론 치료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암은 병기에 따라 치료 결과나 예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초기에 암을 발견해 정확한 진단과 조치가 따르면 치료 가능하다. 암에 대한 치료 기술 장비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암이 곧 죽음을 의미하지 않게 된 것이다. 특히 갑상선암 같은 경우는 더 그렇다. 검사도 비교적 간단해 쉽게 발견할 수 있어 큰 화를 입기 전에 미리 검진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고병관 동아병원 영상의학과 원장을 통해 갑상선암의 증세와 진단법 등을 알아본다.

최근 뉴스 등에서 우리나라에 갑상선암 발생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를 많이 접하고 있다.

2005년까지는 위암이 가장 많이 생긴 암이였으나 그 이후부터는 갑상선 암이 1위로 전해진다.

실제로 환자가 늘었기 보다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 검진을 통해 비교적 쉽게 갑상선 종양을 발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작은 크기의 갑상선암 환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으므로 갑상선 초음파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종양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우연히 거울을 보거나 세수를 하면서 목의 멍울을 발견해 병원을 찾아오고 있다. 또 본인은 갑상선암을 인식하지 못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이상을 발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목에 몽우리 만져지면 의심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혈액으로 내보내어 전신에 있는 여러 장기의 기능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내분비 기관이다.

목 앞에 나비모양으로 위치하며 정상상태에서는 인식할 수 없지만 갑상선질환으로 인해 크기가 많이 커지거나 큰 종양이 생긴 경우에는 육안으로 보이고 만져지기도 한다.

갑상선에 몽우리가 생긴 것을 통틀어서 갑상선 결절 또는 갑상선 종양이라 한다.

감상선 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각각 구분한다. 양성 결절은 경과가 양호한 경우를 말하며 추적검사에서 크기에 변화가 없이 그대로 이거나 혹시 커지더라도 미용 상의 문제와 주위기관을 압박하는 것 외에는 그리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게 대부분이다.

그러나 갑상선암을 의미하는 악성 결절의 경우에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다른 곳으로 전이 돼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 검사방법 간단하면서 편리

갑상선암은 혈액검사로는 진단이 어렵고 초음파검사와 같은 영상검사를 통해서는 쉽게 찾아낼 수 있다.

갑상선암 진단에는 초음파검사와 초음파 유도하 미세침 흡인세포검사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

일부 갑상선 수질암은 혈액 속의 칼슘량을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인 칼시토닌의 농도가 증가해 발견할 수 있지만 대부분 갑상선암에서는 갑상선 기능이 정상이므로 혈액검사로 갑상선암을 진단하기는 어렵다.

갑상선 결절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일단 초음파검사를 하게 되는데 검사방법이 간단하면서도 편리하다. 또 1~2mm의 작은 병변도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정확하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의사라면 초음파검사에서 발견되는 갑상선 결절을 보고도 양성 가능성이 높은 경우, 악성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경우, 약간의 악성 가능성이 있는 결절 등으로 구분할 정도다.

악성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경우는 물론이고 악성 가능성이 조금 보이는 갑상선 결절이라도 반드시 초음파 유도하 미세침 흡인세포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침 흡인세포검사 필요

일단 초음파검사를 통해 갑상선 결절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후 초음파상 암 가능성이 있는 결절 부분에 추가적으로 초음파 유도하 미세침 흡인세포검사를 시행해 암세포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초음파 유도하 미세침 흡인세포검사는 초음파로 갑상선 결절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주사바늘을 이용해 결절에서 세포를 채취하는 검사다.

편하게 누운 상태로 진행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2~3회 정도 반복한다.

아주 가는 바늘을 사용해 찌를 때 따끔거리는 것 외에는 통증도 거의 없어서 따로 마취할 필요가 없다.

검사시간도 대부분 10분 내외 걸리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다.

수술 전에 갑상선암을 진단하는데 있어 가장 정밀하고 신뢰도가 높은 검사로서 정확도는 95%로 알려져 있다.

고병관 동아병원 영상의학과 원장은 "갑상선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갑상선암이 걱정되는 경우라면 초음파검사를 가장 먼저 받아볼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도움말 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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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병원 영상의학과
고병관 원장

무등일보 zmd@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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