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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ㆍ호흡기 질환 이렇게 예방ㆍ치료 [전남일보/박형천 원장] 동아병원 (관리자)
18-04-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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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ㆍ호흡기 질환 이렇게 예방ㆍ치료



황사ㆍ미세먼지 심한 기간 먼지 흡입량 평상시 3배
알레르기 비염 비중 초중고 30%ㆍ성인 10% 추정
기관지ㆍ비염 환자 평소 약물용량 유지해 악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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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면서 알레르기, 호흡기 환자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전문가들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먼지 흡입량이 평소 3배에 달한다고 경고한다. 봄철에 주로 악화되는 알레르기 질환은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 및 결막염, 기관지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이다. 동아병원 5내과 박형천 원장에게 봄철 주의되는 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법을 알아봤다.

● 황사ㆍ미세먼지, 개인위생 대처
박 원장은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기간 사람이 흡입하는 먼지의 양은 평상시 3배에 이르고 금속성분 또한 종류에 따라 2~10배 가량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대기 중 흩어져 있어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도 마땅치 않다.

박 원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황사가 몰려오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챙겨야만 한다고 전한다. 노인과 소아는 취약계층에 속해 마스크가 필수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면역 기능 약화로 이어진다.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와 심혈관 질환자들은 평소보다 더 건강상태를 관리해야 하고 일반인도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 초중고 30%ㆍ성인 10% 알레르기성 비염 추정
박 원장은 초중고 학생 30%, 성인 10%가 크고 작은 알레르기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 유발인자는 꽃가루, 먼지, 곰팡이, 동물의 털이나 향수, 페인트, 담배연기, 암모니아 등에 더해 갑작스런 온도나 습도, 기압의 변화가 있다.

박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코 막힘, 재채기, 가려움증 등을 동반하며 이러한 증상이 계속해서 반복될 경우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따라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염 증상을 치료, 완화시키는 약제로는 항히스타민제가 있다. 항히스타민제는 졸리거나 입이 마르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최근에는 졸리지 않는 항히스타민제도 등장했다. 코 막힘 증상에는 주로 비혈관 수축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박 원장은 "최근에는 코에 뿌려서 국소적인 염증을 가라 앉혀 주는 비강 분무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매우 좋다"며 "그래도 증상이 심하면 류코트리엔 길항제라고 하는 항알레르기 약물을 같이 복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 기관지 환자 평소 약물용량 유지해야
박 원장은 기존 천식환자나 알레르기 비염으로 약물치료, 호흡기약물, 비강흡입약물을 사용 중인 환자의 경우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평소 유지하는 약물용량을 유지해야 급성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관지 천식은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한 기관지의 염증 반응으로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갑자기 악화 되거나 대기오염이 있는 경우 기관지에 쉽게 염증이 일어나 기도점막을 자극해 기관지가 좁아져 호흡곤란, 천명음(쌕쌕거리는 숨소리), 심한 기침 증세가 반복ㆍ발작적으로 발생한다. 기관지가 안 좋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나 천식, 폐결핵 환자의 경우 황사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호흡이 매우 곤란해지는 등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천식환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가급적 실내에 머물러야 하며 실내에서도 외부의 미세먼지, 황사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등으로 실내 공기를 정화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봄철은 공기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높여주어야 한다.

박 원장은 "가래 배출을 쉽게하기 위해서 따뜻한 차와 같은 물을 많이 섭취하고, 체위를 이용한 가래배출 방법도 있다"며 "급성 천식 악화 시에는 응급실로 내원하여 산소 및 약물요법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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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병원 5내과
박형천 원장
전남일보 www.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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