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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나이·활동량 고려 치료해야” [광주매일/이준엽 원장] 동아병원 (관리자)
18-05-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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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나이·활동량 고려 치료해야



부상 초기 냉찜질…연골판 추가 손상 주의
사전 운동·스트레칭 통해 불필요 부상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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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축구와 농구를 즐기는 젊은층, 등산에 나서는 중장년층까지 야외스포츠 인구가 늘고 있다. 야외 스포츠는 심신에 쌓인 피로를 개선하고 체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지만 각종 부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격렬한 스포츠 도중 다치기 쉬운 부위 중 하나는 무릎관절이다. 이 부위는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사용해 외상이나 퇴행 등으로 손상되기 쉽다. ‘십자인대파열’은 무릎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스포츠 손상이다. 동아병원 관절센터 이준엽 정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발생 원인과 치료방법, 생활 속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운동 중 무릎통증 주의
무릎관절을 보호하고 관절의 움직임이 원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십자인대다. 십자인대는 ‘X’ 모양의 인대로, 파열부위에 따라 전방십자인대파열, 후방십자인대파열로 나뉜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무릎 관절 안에 무릎 위 뼈인 대퇴골에 대해 무릎 아래 뼈(경골)가 앞으로 밀려나가지 못하게 하는 인대가 끊어진 것을 말한다.

후방십자인대 파열은 전방십자인대파열과 마찬가지로 운동 중 외상에 의해 발생돼 외부 충격으로 인해 무릎관절이 뒤틀리거나 심하게 꺾이는 경우다.

보통 후방십자인대파열보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많은데, 이는 스키나 축구 등 운동 중에 빠른 속도로 갑자기 멈추거나 방향을 바꿀 때, 충돌 또는 점프 후 착지할 때 무릎관절이 뒤틀리거나 심하게 꺾이는 것이 원인이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되면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가 나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고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힘들며 오래 서있거나 걸을 때 불편함을 느끼며 무릎이 심하게 부어오른다

◇ 연골판 파열 발생 확률 90%
전방십자인대파열은 2-3일이 지나면 부기와 통증이 가라앉기 때문에 단순 타박상이나 근육통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인대 파열이 반월상연골판 손상이나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생긴 후 2년 이내에 반월상연골판 파열이 발생하게 될 확률은 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월상연골판은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 위치하는 조직으로, 체중을 전달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관절을 안정시키며 관절 연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연골판은 상체의 하중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관절의 운동력과 안정성을 유지시킨다.

반월상연골판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찢어지거나 닳아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연골이 닳아 위아래 뼈가 부딪쳐야 비로소 통증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무릎을 제대로 구부릴 수 없고 오금이 당기고 다리가 저리며 계단을 이용할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반월상연골판 손상을 의심해야 한다.

◇ 나이· 활동량 고려 치료 선택
인대의 손상 초기에는 냉찜질과 고정, 안정, 무릎을 높이 올려놓는 것이 좋다. 초기에 손상된 관절에 체중을 부하하지 않도록 하고 목발에 의지해 걷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통증을 감소시키고 치유를 촉진하기 위해서 관절을 고정시키는 부목이나 보조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심하지 않는 측부인대 단독손상은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존적 치료로도 특별한 후유증 없이 잘 낫는 경우가 많으며, 기능에 큰 지장 있는 전방 및 후방 십자인대의 완전 파열인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필요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환자의 나이나 노동능력, 환자가 바라는 스포츠 활동 정도 등을 고려해서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환자의 나이가 젊고, 하체를 많이 쓰는 직업이고, 운동을 좋아해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환자들은 수술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대부분 인대재건술을 시행하는 추세이다.

인대재건술은 관절내시경을 통해 파열 정도를 확인하고 인대를 봉합하는 봉합술이나 새로 만들어주는 재건술을 시행하는데, 절개 부위가 비교적 작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

이준엽 동아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는 “수술 후에도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와 운동 기능 회복을 위해 재활치료가 필수적인데, 수술 후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을 경우 4주 정도 지나면 일상생활하는데 큰 불편은 없다”며 “관절에 큰 무리를 주는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운동을 시작하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 준비운동 등을 통해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불필요한 부상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도움말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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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병원 7정형외과
이준엽 원장
광주매일신문 kjdaily@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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