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닫기

공지/뉴스
혈관돌출 치료 방치하면 큰일나요 [전남매일/정용민 원장] 동아병원 (관리자)
19-06-28 14:08


심장에 혈액 올라오지 못해 부종 등 증상
가벼운 산책·다리 스트레칭·마사지 도움





기온이 오르면서 옷차림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노출의 계절 인 만큼 다리 혈관돌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쁜 옷을 입고 싶어도 다리에 돋아난 핏줄이 이를 막게 되는 것이다. 기온이 오르면 체온 조절을 위해 혈관이 확장하는데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하지정맥류 이다. 동아병원 외과 정용민 원장에게 하지정맥류 의 발병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들어보자.

◇ 정의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 판막 손상으로 인해 심장에서 다리로 뻗어나간 혈액이 원활히 순환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심장 으로 돌아가지 못한 혈액은 부종, 통증, 저림 등을 유발 한다. 심한 경우 늘어난 혈관이 피부 위로 돌출되기도 하고 새벽녘 에 종아리가 아파 잠을 자지 못하는 현상을 겪을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상태에 따라 1~5기로 구분된다. 1기는 푸른 힘줄이 보이지만 겉으로는 튀어 나오지 않은 실핏줄 상태다. 2기가 되면 2mm직경의 거미정맥이 나타난다. 3기엔 꼬불꼬불한 푸른 힘줄이 세줄기 이상 돌출되는데 혈관직경이 라면 면발과 비슷한 2~3 mm정도다. 4기가 되면 힘줄이 운동 면발 수준인 4~5mm 굵어지면서 여러 개 뭉쳐 보이고, 5기엔 힘줄이 손가락 만큼 굵어진다.

동아병원 정용민 원장은 “꼬불꼬불하고 굵은 다리 혈관이 육안으로 관찰 되고, 평소 다리가 자주 붓고 후끈거리면 하지정맥류 를 의심해 볼 수 있다”며 “단 정맥이 튀어나와 보이지 않고 다리가 아프기만 한 것은 하지정맥류가 아닌 근육통이나 척추·관절 질환이 원인 일 수 있어 혈관 초음파 등으로 자신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 하는게 우선” 이라고 말했다.

◇ 증상
하지정맥류가 흔한 질환이지만 의외로 치료를 받지 않아 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생병에 위험이 있거나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보니 그대로 방치해도 당장 큰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 “뭐 큰일이야 있겠어”라며 방치하다가 심해진 뒤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잖다. 즉,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신경 쓰지 않아 진료를 보지 않는 잠재적 남자 환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정맥류는 일반적으로 정맥이 압박, 폐쇄 등으로 정맥의 혈류가 정체돼, 혈관내 공간이 비정상적으로 넓어지면서 생기는 모든 상태를 지칭 한다. 다리의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겨서 정맥 혈관이 늘어져 다리에 푸르거나 검붉은색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다리 피부를 통해 튀어 나오는 일종의 혈관 기형이다. 정맥 속에는 혈액이 아래로 쏟아져 내려가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판막이 있는데 이 판막이 망가지면서 정맥류가 발생한다. 주로 체질적, 유전적 원인이다.

어릴 때는 증상이 없다가 사춘기 이후 정맥류를 악화시키는 환경을 만날 때 발생 할 수 있다. 특히 임신, 출산, 장기 호르몬제 복용 등 호르몬의 변화,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 비만, 운동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정맥류의 증상으로는 통증, 부종, 외관상 기형, 혈관 및 피부병변을 유발 할 수 있다. 통증은 병소정맥 주위의 감각신경을 늘어난 정맥이 누르는 것과 관련해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통증의 강도는 정맥류의 길이나 크기와 무관하게 발생하며 흔한 증상이지만 다 발생하는 증상은 아니다. 정맥류로 인해 정맥부전이 발생 하기 시작 하면 가장 먼저 일어나는 증상은 부종이다. 발목 주위 신발에 끼이는 부위에 자국이 발생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부종은 진행됨에 따라 장단지로 진행되는데 림프부종과 달리 중족골 근처는 초기 에는 잘 붓지 않는다.

또한 대부분 다리를 들거나 누워서 쉬면 쉽게 소실되게 된다. 우선 혈관이 많이 보인다거나 꼬불꼬불 하고 혈관이 튀어 나와 있으며 다리가 무겁고 잘 부으며 피부염이 잘생기고 잘 낫지 않으면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한다.

◇ 치료·예방
정맥류는 외부로 들어나는 질환이므로 진단에 어려움은 없지만 치료를 계획하는 경우 치료는 임상적인 증상이 있는 좀 더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한다. 치료는 임상적인 증상이 있는 모두 적응이 된다. 즉 외관상 불편을 느끼거나, 통증, 다리가 무겁거나 쉽게 피곤을 느낄 때 표재성 정맥염이나 출혈, 피부병변을 유발하는 정맥 부전이 생길 때 등이다. 먼저 진찰을 하여 환자의 상태 를 파악하고 초음파 검사를 하여 3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

▲보존적 요법 으로 적당한 운동과 휴식, 압박 스타킹 착용하며 생활환경 개선시키는 방법 ▲수술적인 치료로 레이저를 사용하 거나 대복재정맥 발거술 및 보행 정맥 제거 술을 시행 할 수가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리 꼬지 않기 ▲적정 체중을 유지 ▲소금섭취를 줄이며, 섬유소가 많은 곡물, 신선한 야채 또는 과일 등의 섭취 로 변비 예방 ▲의료용 고탄력 스타킹 착용 다리 압박 ▲계단 오르 내리기, 자전 거타기, 수영 등 가벼운 운동을 한다. 너무 조이는 옷은 피할 것 ▲수시로 다리를 올려 줄 것 등을 추천한다. /오승지 기자



도움말주신분



동아병원 외과
정용민 원장
전남매일 jndn@chol.com


598 잦은 두통, 목 디스크 의심 해야 [무등일보/최정길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9.07.24
혈관돌출 치료 방치하면 큰일나요 [전남매일/정용민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9.06.28
596 무릎통증 방치 땐 ‘퇴행성 관절염’ 발전 [광주매일신문/이준엽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9.06.05
595 6월 6일 (목) 현충일 오전 진료안내 동아병원 / DATE : 2019.05.27
594 2020 신입/경력간호사 채용안내 동아병원 / DATE : 2018.12.13
593 봄철 급증 A형 간염 ‘공포’항체없는 세대 ‘접종’ 최선 [무등일보/박형천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9.05.09
592 5월 6일 (월) 대체휴일 정상진료 동아병원 / DATE : 2019.05.04
591 5월 1일 (수) 근로자의날 진료안내 동아병원 / DATE : 2019.04.22
590 팔꿈치 통증 방치하면 안된다 [전남매일/김보선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9.04.02
589 동아병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OPEN! 동아병원 / DATE : 2019.03.14
588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과 직장 민주주의 [광주일보/심상돈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9.03.13
587 가슴 두근거림 '위험신호' 급성심근경색 주의보 [무등일보/염형렬 원장] 동아병원 / DATE : 2019.02.27
586 내과 진료일정 변경안내 (3월 4일부터 시행) 동아병원 / DATE : 2019.02.26
585 동아병원의 새로운 원장님들을 소개합니다. 동아병원 / DATE : 2019.02.27
584 외과 진료일정 변경안내 (3월 1일부터 시행) 동아병원 / DATE : 201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