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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빠져들수록 목 부담 늘어난다 [무등일보/최정길 원장] 동아병원 (관리자)
20-04-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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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15도씩 기울일 때마다
감당무게 5kg씩 증가 치명
심평원, 50대 여성 '고위험'
목 꺾이는 잘못된 자세가 원인
올바른 자세, 스트레칭으로 예방



스마트폰 사용이 당연시 되는 현대사회에서 자투리 시간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부터 꺼내게 된다. 특히 동영상을 시청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있다. 모바일 동영상을 시청할 때는 자연스럽게 30도 이상 고개가 기울어지게 된다. 그리고 고개가 15도씩 기울어질 때마다 머리의 무게를 감당해야 하는 목의 부담은 약 5kg씩 증가하게 된다. 이는 목 디스크, 거북목 증후군 등의 원인이 되어 목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으로 작용한다. 그중에서도 50대 여성은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2019년 국내 목 디스크 환자 중 50대 여성이 가장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목 디스크, 어깨·팔·손까지 통증 유발
목 디스크는 목뼈 사이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인 디스크가 제자리를 탈출하면서 통증 등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이다.

그러나 목 디스크가 발병해도 이를 당장 인지하는 환자 사례가 드물다. 목 디스크가 발병했다고 해 임상적 양상이 경추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탈출한 경추 내부 수핵이 주변 신경을 자극하면 목 뿐 아니라 어깨와 팔, 손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목 디스크 발병 시 목이 뻐근하고 결리는 느낌과 더불어 어깨 결림, 팔 저림, 손 저림 등의 증상을 겪는다. 이로 인해 목 디스크가 아닌 기타 상지 관련 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목 디스크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자가 진단 노하우는 무엇일까? 먼저 손가락 감각 저하를 꼽을 수 있다. 뒷목이 뻐근함과 동시에 손가락 감각이 둔해져 젓가락질, 필기구 사용이 힘들고 손 감각이 예민해진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다.

잦은 손 저림과 팔 저림, 빈번한 어깨·등 통증, 두통, 뒷목의 뻐근한 증상도 마찬가지다. 특히 목 움직임에 제한이 나타나는 경우, 경추 후방에서 찌릿하는 통증과 함께 야간통이 동반되는 경우 목 디스크일 가능성이 낮다.

최정길 동아병원 신경외과 원장은 "여성은 남성보다 대체적으로 목 근육량이 적고 근력이 약해 목 디스크가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50대 여성은 폐경과 함께 여성호르몬이 저하되면서 뼈를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져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이 목 디스크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따라서 목 디스크가 의심되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목 디스크는 엑스레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로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이후 증상 초기라면 인대강화주사요법, 도수치료, 신경성형술 등의 비수술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 바른 자세로 일자 목 증후군 예방
목디스크를 피하기 위해서는 목 척추의 정상 만곡을 유지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등뼈의 과도한 후만과 둥근 어깨 자세의 교정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깨를 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바른 자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스트레칭 운동이다. 일자 목 증후군에서는 대개 목 뒤쪽 근육이 짧아져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스트레칭 해야 한다. 손을 머리 위쪽 방향으로 올려 후두부에 오게 한 다음 고개를 아래로 당겨 스트레칭을 해준다.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방법으로는 모니터는 팔을 뻗으면 닿을 정도의 거리에 오게 하고, 앉은 자세에서는 눈높이가 모니터의 정중앙에 오도록 모니터의 높이를 높여야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목이 과도하게 구브러지지 않도록 하고 몸과 스마트폰 사이의 거리를 유지하고 장시간 사용 시에는 30분에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하도록 한다. 이 때 자리에서 일어나 서서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 건강에도 좋다.

목디스크는 치료를 받으면 증상의 호전을 보일 수 있으나, 자꾸 재발이 되며 만성화를 보이게 돼 많은 환자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질환이므로 애초에 바른 자세를 습관화해 예방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도움말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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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병원 신경외과
최정길 원장
무등일보 mdilbo@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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